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중도해지 방법 중 오늘은 중도해지 후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도해지 차량 반납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이용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고 차량을 계약회사에 반납하는 것을 말합니다.
- 계약회사 고객센터 상당원에게 계약을 해지하고 차량을 반납하고 싶다고 통보
- 상담원은 반납 일자이후 남은 이용 기간에 따른 해지 계산서를 고객에게 전달
- 약속한 반납일에 해지 위약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반납
차량 반납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장점은 원하는 날짜에 계약 해지가 가능한 점이고 치명적인 단점은 높은 해지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중도해지수수료
위 그림을 예로 들면 4년 계약 후 2년 시점 중도해지 차량을 반납할 경우 금융사는 잔여 이용료와 잔존가치를 기준으로 해지수수료를 계산합니다. 보통 평균 공식이며 잔여 이용료를 일할 계산하여 산정하며 회사에 따라 잔존가치를 포함하지 않는 회사도 있고 해지 수수료율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해지 수수료율은 계약일로 부터 많이 이용할수록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 “아니 내가 월 이용료 연체 없이 잘 납부하고 차량을 반납하겠다는 데 웬 위약금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계약회사는 이윤을 남기는 집단입니다. 회사는 차량을 새 차 가격으로 구매해 등록비용까지 부담하고 임대해 줬는데 계약 중간에 차량을 반납 처분 시 차량 감가에 대한 손실분이 발생하니 회사로서도 위약금을 청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리하자면 중도해지 차량 반납은 높은 해지 위약금이 발생하니 제일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차량 처분 방법입니다.
다음 편엔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가장 손실은 줄이고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 “승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