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중도해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동안 어렵고 불안했던 승계 직거래의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승계 전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승계 거래가 하나의 구매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 일환으로 상품을 바로 알고 거래할 수 있도록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와 승계 거래에 대한 포스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필자도 이쪽 업계에서 일한 지 17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이 업계를 배울 때는 고객분들도 공부를 해야 하는 시장이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체 차량 담당자에게 리스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하는 초창기 시장이었기 때문이죠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그동안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하겠습니다.
초기 리스 시장은 사업장의 비용처리와 관리의 편리성, 건전한 재무제표 유지라는 장점만을 부각했던 시기이고 할부 대비 이자가 꽤 높았습니다. 절세효과를 통해 비용을 만회할 수 있다는 근거로 시장이 커지고 있었고 아마 이때가 영업하기 제일 수월한 시기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이때의 차량 유통은 대리점에서 출고되는 시장이고 이는 중간 유통마진이 포함된 유통구조였습니다.
그즈음 전업 렌터카사에서만 취급했던 렌터카가 리스회사에서도 취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 1년 이상 장기 렌터카만 취급이 가능했고요. 물론 이때도 차량은 대리점을 통해 출고되는 구조였습니다.
전업 렌터카사는 제조사에서 바로 차량을 구매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특판 구조였기에 중간 유통마진이 포함된 금융사보다 가격적인 경쟁우위에 있었습니다. 다만 직영 직판체제였기에 시장이 한정되어 있었고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렌터카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때부터가 두 가지 요인으로 시장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 전업 렌터카사의 유통 확대
2. 금융사들의 특판 유통구조 변화
렌터카사의 공격적인 홈쇼핑 방송이 연일 계속되고 유통 체계 또한 직영에서 외부 조직으로 영업을 확대하면서 고객의 렌터카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죠, 물론 홍보의 수단일 수 있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방송을 몇 년 동안 계속할 수 있을까요? 되니까 하겠죠^^
금융사들 또한 중간 유통 체계를 없애고 특판 구입을 하면서 서로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시장이 커지니 업체들 또한 많아져 경쟁은 더욱더 가열되었고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더 해져 일반 개인들에게까지 소유에서 사용의 개념으로 시장이 확대되었습니다.
이후 4차 혁명의 물결에 편승해 가격까지 비교해 주니 소비자에게는 좋은 구매 기회를 드렸지만 업체들은 아니 그 밑에 영업조직들은 영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 두서없이 말씀드린 이유는 임대차량의 이용료가 예전 초창기 시장보다 휠씬 저렴해졌다는 걸 얘기하고 싶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