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승계 거래에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지원금과 추가인수금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사의 상호인 “카딩”도 승계 지원금 비딩의 약자로 그만큼 지원금은 승계 거래 활성화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계 거래에 있어 지원금과 추가인수금이란
승계 거래는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중도 해지의 대안으로 적은 손실로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원금과 추가인수금은 승계 이전 시 계약회사와 별개로 구매자와 거래하는 금액입니다.
지원금
판매자가 빠른 승계를 위해 승계 구매자에게 지원해 주는 금액
📢 “내 차를 승계하면 지원금을 드릴게요”
추가인수금
판매자가 승계 거래 시 오히려 구매자에게 받는 금액
📢 “내 차는 이용료도 저렴하고 가격도 시세보다 저렴하고 인기 차종이니 승계하려면 추가 인수금을 주세요”
승계 거래는 지원금 거래가 대부분이며 간혹 승계 구매자에게 추가인수금을 받는 거래도 있지만 차량이 계약 만기가 도래하는 시점의 거래일 경우에 해당됩니다. 지원금과 추가인수금의 산정 방법은 따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원금이 필요한 이유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를 이용 중 피치 못할 상황으로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면 높은 해지 위약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용료 상환 부담으로 차량을 처분하고자 하는데 오히려 더 큰 목돈이 들어 이용도 해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대안으로 제3자에게 계약을 이전하는 것을 승계라고 하며 높은 해지 위약금 대비 적은 손실로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차량을 빠르게 처분하기 위해서는 승계 구매자에게 지원금이란 당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지원금과 추가인수금 산정기준
사실 승계 거래 시 지원금이나 추가인수금을 산정하는 정해진 룰은 없습니다. 거래에 있어서 돈을 주고 받는 건 판매자 마음이니까요?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판매자가 손실을 전혀 안 보려고 하면 승계하기가 어렵고 현금 지원금을 많이 주면 줄수록 빠르게 처분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 지원금, 추가인수금 산정기준
- 해지 위약금을 감안한 지원금 책정 – 해지 위약금의 30%~50% 정도 지원금을 책정한다.
- 동급 승계 차량과 조건 비교 – 동일한 승계 차량의 계약조건과 비교하여 지원금을 그들보다 조금 더 책정한다
- 보다 객관적 평가를 통해 지원금, 추가인수금 산정한다
현시점 차량의 가치판단, 계약조건 분석, 차량 상태(사고유무) 를 고려하여 구매자에게 설득력 있게 어필한다.